우리 교회에는 현재 권찰 서리집사, 안수집사, 권사의 직분이 있습니다.
서리집사나 권찰은 신앙생활의 본이 되는 분으로서 매 해마다 서리집사나 권찰이 지켜야 할 사항을 지킬 것을 약속한 분에게 임명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장로교회에는 권사나 안수집사 그리고 현재 우리 교회에는 아직 없지만 장로의 직분이 있습니다.
권사나 안수집사 그리고 장로는 항존직으로 매 해마다 임명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한번 임명을 받으면 은퇴할 때까지 그 직분으로 섬기는 분들입니다.
권사, 안수집사, 장로는 더 기도하고 더 섬기라고 주신 직분입니다.
그리고 직분이 아닌 사역으로서의 호칭은 목자, 목녀가 있습니다.
목자, 목녀는 사역을 할 때는 목자, 목녀라는 호칭으로 부르지만 사역을 내려놓으면 더 이상 그 호칭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제가 오늘 호칭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은 내년부터 우리 교회에서는 안수집사, 권사, 장로, 목자, 목녀라는 호칭 외에는 형제자매라는 호칭으로 통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서리집사와 권찰의 직분을 없애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서리집사나 권찰의 직분을 받는 분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려는 것 때문입니다.
서리집사나 권찰로 임명을 받고 서리집사로서 지켜야 할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여서 늘 마음에 부담과 짐이 되시는 분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드리려는 것입니다.
또한 한 번 서리집사나 권찰로 임명받으면 다음 해에 다시 임명을 받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는 계속 집사나 권찰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는 실수를 줄이려는 것 때문입니다.
대신에 멀지 않아 권사와 안수집사 그리고 장로의 직분을 세우려고 합니다.
앞으로 권사, 안수집사, 장로로 섬기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잘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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