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목녀님의 권유로 566차 영광교회평세를 오게되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했을때 흰색 와이셔츠에 까만색 정장바지를 입고계신 많은 스탭분들을 뵈었을때 활짝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마치 천사와 같아보였습니다 그모습을 본순간 이번평세에 참 잘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식사시간이었는데 한분한분의 섬김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고 그섬김에 벅찬감동을 받았습니다 시간시간마다 제공되어지는 식사와 간식은 마치 5성급호텔에서 대접받고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맛도 물론 최고였습니다 또한 홈스테이 가정에 갔을때 방문을 연순간 저희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봤을때 깜짝 놀랐고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방을 둘러보면서 세심하게 준비한 모든 부분에서 또한번 감동했습니다 그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하셨을거라는 것을 짐작하고도 남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목장모임에 가서 제가 느낀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울음소리가 끊이지않는 어수선한 모습속에서도 꿋꿋하게 목장을 인도하시는 목자님과 목녀님 그리고 그목자님을 따르는 목원들 또한 대단했습니다 vip도 세분이나 오신상황속에서도 진솔하게 자신의 삶을 나누고 기도응답에 대한 감사를 나누며 기도제목을 나누는 모습에 목장이 꿈틀거린다 생명을 낳고있다 살아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장의 모임의 목적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따뜻한 사귐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고 삶의 나눔을 통하여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며 기도응답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모습을 보면서 목자목녀님의 섬김을통해 목원들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목자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의를 들은 소감을 잠깐 나누려합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목자를 해야한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왔는데 거듭되는 강의와 간증이 계속 시작되면서 마음이 점점 무거워졌습니다 목자목녀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특히 목자님들의 간증 속에 나타난 섬김에 모습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인내할수있을까? 그리고 목원들이 나를보고 따라와줄까?라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제게 목자목녀를 한다는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목장사역에 내가 도구로 쓰여지는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할일은 하나님이 시키는데로 순종하는 것이고 기도로 하나님을 붙드는것이다 내가 할수있는것은 아무것도없다 오히려 상하고 찢기는 고난을통해 나를 비우고 예수님의 사랑을 알아가는것이다라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또한 내가 할수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슴에도 불구하고 감사한것은 제게도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고자하는 순종의 마음을 제게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본교회에 돌아가서 이번 평신도세미나를 통해 보고 듣고 느낀데로 성경에서 그렇다고하면 그런줄알고 아니라고하면 아닌줄알것이며 하나님께서 하라고하면 하고 하지말라고하면 하지않는 자세로 살아겠습니다 그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최영기목사님 강현구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평신도 세미나기간동안 섬겨주신 영광교회 모든 목자님 목녀님 성도님들께 정말감사드리고 많이 보고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